프랑스 디자이너 페레올 바빈, 이탈리아 브랜드 카시나를 위한 조명 컬렉션 발표
프랑스 디자이너 페레올 바빈이 이탈리아 브랜드 카시나를 위해 "폴리셰이프"라는 이름의 두 가지 조명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디자인은 테이블 램프와 플로어 램프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기능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두 버전 모두 조절 가능한 LED 독서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베이스에 있는 구형 스위치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 플로어 램프에서는 구조 상단의 조명 소스도 제어할 수 있어 확산된 빛을 발산한다. 폴리셰이프는 금속으로 수작업 제작되었으며, 회색, 파랑, 빨강, 초록의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시각적으로는 선이 깔끔하고 정밀하여 바빈의 전형적인 작업과 차별화된다. 바빈은 주로 손으로 조각한 나무 객체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 디자인의 영감은 다양한 기하학적 형태를 쌓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 "지지하는 원통형 베이스에서 직사각형 줄기와 머리까지"의 형태가 그 예이다. 이 작품은 카시나의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젊은 인재를 의미 있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시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는 디지털 출판물 와카페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년 한두 명의 젊은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그들에게 디자인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전시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셰이프 램프의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시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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