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홈쇼핑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인기 상승
최근 일본의 한 홈쇼핑 방송 촬영을 위해 일본 여성 연예인 세 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각각 30대, 40대, 60대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한국에 유학을 왔다'라는 설정 아래 강남과 압구정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전통적인 홈쇼핑 형식과 달리, 예능 형식에 상품 판매 요소를 접목한 버라이어티형 홈쇼핑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인기 있는 3개의 제품을 1시간 동안 소개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판매를 희망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일본 홈쇼핑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OTRA 도쿄무역관은 2024년 말과 2025년 초 두 차례에 걸쳐 일본 홈쇼핑 벤더사를 초청해 '일본 홈쇼핑 진출 세미나 및 1:1 상담회'를 개최했다. 1회차 행사에는 17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8개사가 후속 상담을 통해 수출까지 성사됐고, 2회차에는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일본 홈쇼핑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사항으로는 일본 홈쇼핑의 방송 방식, 소비자 특성 이해, 상품 구성 전략, 인증 및 법규 준수, 홈쇼핑 입점 방식 등이 있다. 특히, 일본 홈쇼핑의 주요 시청층은 40대에서 70대 여성으로, 실용성과 신뢰성을 중시하며, 제품의 상세한 설명과 안정성, 효능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중요하게 여긴다.
KOTRA 도쿄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B 사 O 대표는 한국 제품의 기술력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제품 경쟁력과 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홈쇼핑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화 전략과 제품 신뢰성 및 스토리텔링을 강화해야 한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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