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소비재 유통망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 전망

세르비아의 소비재 유통망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세르비아 소비재 시장 규모는 약 219억7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이 전체 소비의 93.5%를 차지하고 있지만, 온라인 유통은 1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5%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르비아의 온라인 거래 시장은 연평균 18.4% 성장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쇼핑 수요가 확대됐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개선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nanas, Shopster, Bazaar와 같은 현지 온라인 플랫폼이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하며 글로벌 플랫폼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 시장에서 식품, 패션, 전자제품의 유통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배달 플랫폼의 확산이 온라인 식품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유통의 중심축은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으며, 식료품 부문은 2024년 기준 117억6800만 달러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르비아의 소비재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전체 시장 규모는 21.3% 증가한 266억5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시장은 약 2배 성장해 20억3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세르비아의 소비재 유통 구조는 직접 유통과 간접 유통으로 나뉘며, 대형 체인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주요 소비재 유통 기업으로는 Delhaize, Lidl, Fortenova Grupa 등이 있으며, 이들은 시장의 17%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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