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확산하는 한국식 웨딩 문화의 매력



최근 일본의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식 웨딩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에서는 한국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 사전촬영 사진과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의 웨딩 콘텐츠 기획사 유한회사 Lucentora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웨딩 관련 검색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웨딩 전문 매체에서도 한국식 웨딩을 다룬 특집 기사가 다수 게재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결혼 준비 문화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일본은 패키지형 스타일이 일반적이며, 한국은 커플이 스스로 선택하는 셀프 코디네이트형이 기본이다. 한국의 웨딩 포토 스튜디오는 다양한 세트를 제공하며, 일본 스튜디오에 비해 더 극적이고 테마 표현력이 뚜렷하다. 드레스 스타일에서도 일본은 보편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반면, 한국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다.
KOTRA 도쿄무역관은 한국식 웨딩 촬영을 지원하는 유한회사 Lucentora의 오다지마 마유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 웨딩의 가능성을 느끼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SNS의 영향으로 한국 웨딩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Lucentora는 한국에서 사전 촬영을 원하는 커플을 위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내 드레스숍과 포토스튜디오에 한국 드레스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식 웨딩은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로운 브라이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비주얼 문화가 해외로 확산하면서 한국식 포토 스튜디오가 수출 거점 역할을 할 가능성도 보인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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