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Heuer, 티타늄 소재로 제작한 모나코 스플릿-초 크로노그래프 공개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TAG Heuer가 2025년형 모나코 스플릿-초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참신한 티타늄 소재인 TH-티타늄을 활용했으며, 이는 브랜드 내부 연구소인 라쇼드펀에 위치한 R&D 부서에서 독자 개발한 열처리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티타늄은 원자 수준에서 변형되어 자연스럽고 독특한 텍스처의 무늬를 형성하며, 빛에 따라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케이스는 41mm 지름에 15.2mm 두께로,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장착된 베벨 형태의 돔형 유리로 보호된다. 그 아래에는 블랙 DLC 코팅된 그레이드 5 티타늄 브릿지와 사파이어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특히, 라이트 그린 색상의 래트라판트 핸드와 푸시버튼, 크로노그래프 계기판이 시선을 끈다. 케이스백은 전체 사파이어로 제작되어 크라리에브레 퓌셀이 개발한 무브먼트인 칼리버 TH81-00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이 무브먼트는 TAG Heuer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중 가장 가벼운 30g으로, 초당 5회 진동(36,000 회/시)을 기록하며 6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추고 있다. 래트라판트 기능은 두 개의 시간 구간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이는 경주나 스포츠 경기 타이밍에 유용하다. 무브먼트는 태그 하이어의 시그니처인 태그 하이어 방패 모양의 오실레이팅 와인드에 개인 넘버가 새겨졌으며, 손질된 블랙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티타늄 버클이 장착돼 있다. 가격은 CHF 145,000으로 책정됐다.

Source: www.timeandwatch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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