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ィリー 캐바리에, 2026년 봄여름 컬렉션 'HURON' 발표
우ィリー 캐바리에(WILLY CHAVARRIA)가 2026년 봄여름 컬렉션 'HURON'을 파리의 살 프레예르(Salle Pleyel)에서 발표했다. 이 컬렉션은 디자이너 자신의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우론(Huron)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래된 것 같지만 새로운'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쇼는 미국 자유인권협회(ACLU)와 협력하여 제작된 흰색 티셔츠를 입은 35명의 남성이 등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컬렉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했다. 디자이너는 고향의 문화와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그곳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처럼 우ィリー 캐바리에의 'HURON' 컬렉션은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ource: www.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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