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런던에서 새로운 커뮤니티 경험 창출

스웨덴의 가구 브랜드 IKEA가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새로 오픈할 매장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브랜드의 상징적인 파란색 가방을 매장 외부에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하우스워밍 파티'라는 이름의 소규모 이벤트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급격한 생활비 상승 속에서 젊은층의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IKEA는 음악 이벤트 기획사인 Lab54와 협력하여, 매장에서 판매될 가구를 활용해 런던의 다섯 군데에서 독특한 팝업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이 중 한 행사에서는 동부 런던의 케밥 가게에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매장은 파티를 위해 특별히 음악 세트를 제공하며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IKEA는 소파 침대와 환영 인사 도어 매트를 외부에 배치하여 휴식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내부에서는 DJ 부스가 카운터 뒤에 설치돼 조명과 함께 음악이 흐르며 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참가자들은 Shift K3y의 하우스와 베이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파란색 FRAKTA 가방으로 만든 버킷햇이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졌습니다. DJ TeeDee가 이어서 공연하며 거리에서 바라보던 사람들의 눈길도 사로잡았습니다.

이벤트의 마지막에는 IKEA 스타일답게 손님들에게 미트볼이 제공되어, 특별한 경험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단계로 기대되는 옥스포드 스트리트 매장은 5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IKEA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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