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LRD와 Higround의 특별한 협업, 한정판 게이밍 키보드 출시

창의 집단 EDGLRD가 문화 중심의 게임 브랜드 Higround와 손잡고 독특한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출시된 이 한정판 게이밍 키보드는 EDGLRD의 실험적인 미학을 게임 분야로 한층 확장하며, 브랜드의 첫 번째 게임인 '타마시카' 발표 이후 주목받고 있습니다.

EDGLRD x Higround 키보드는 디지털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커스텀 디자인의 키캡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용암, 갈라진 콘크리트, 그리고 심해의 조류를 연상시킵니다. 각 키는 "독특하다"고 표현되며, 브랜드 측은 "두 개의 키가 동일하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EDGLRD의 벤 모스버거는 이 "한정판 키보드가 단순한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캔버스이자 수집품, 그리고 기능적 디자인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iground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러스틴 소토데는 자신의 브랜드 미션을 "게임과 새로운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문화를 창조하는 것"으로 설명하며, EDGLRD와의 협업이 그가 찾고 있는 모든 중요한 요소를 충족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협업이 게임 공간에서 새로운 영감과 표현의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협업은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관심도 끌었습니다. EDGLRD가 공유한 영상에서는 트래비스 스콧이 이 새로운 장비에 맞춰 흥겹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DGLRD x Higround 캡슐 컬렉션은 오늘, 5월 2일, Higround의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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