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심즈, 세 번째 싱글 "영" 공개

영국의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가 새로운 곡 "영(Young)"을 발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그녀의 새 앨범 '로터스(Lotus)'의 세 번째 싱글로, 뮤직 비디오는 저명한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가 작업했다. '로터스'는 6월 6일로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원래 미드-메이로 예정되어 있었던 발매일이 약간 연기되었다.

리틀 심즈는 "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전에 발표한 "홍수(Flood)"와 "자유(Free)"에 이어 이제는 펑크 스타일의 곡을 내놓으며,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영"은 마일스 클린턴 제임스(Miles Clinton James)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된 곡이다.

심즈는 이 곡을 통해 "캐릭터를 표현하는 재미를 느꼈다. 가벼운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며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그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이전에 다수의 상을 수상한 "고릴라(Gorilla)"의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앨범 '로터스'에는 총 13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오봉자야르(Obongjayar), 미라 세이(Miraa May), 사무엘(Sampha), 그리고 마이클 키와누카(Michael Kiwanuka)와 같은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포함되어 있다. "영"은 현재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6일 '로터스'의 발매를 기대할 수 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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