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자부일의 롤렉스 '빅 레드' 데이토나, 뉴욕 경매에 출품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데이토나 모델 중 하나인 '빅 레드'가 경매에 출품된다. 이 시계는 프랑스의 포뮬러 원 챔피언 장 폴 자부일이 소유했던 귀중한 시계로, 그의 1979년 프랑스 그랑프리 우승 기념으로 르노에서 선물받은 것이다. 이 경매는 2025년 6월 7일부터 8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부일은 르노의 첫 포뮬러 원 우승을 이끈 주인공으로, 그의 업적이 시계의 역사적 가치에 더해주고 있다. 이 시계의 케이스백에는 "DIE TO DRIVE – RENAULT F1 – J.P.J. 79"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자부일의 결단력과 정신을 잘 담고 있다. 롤렉스 데이토나 Ref. 6265 모델은 1969년에 처음 출시되어 1987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이 모델의 특징은 물 저항성을 높여주는 스크류 다운 푸셔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자부일의 시계는 1972년의 케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원래의 밀레리게 마크 I 푸셔를 유지하고 있어 빈티지 데이토나 중에서 매우 희귀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1979년에 르노가 이 시계를 선물할 당시, 당시 시대에 적합한 '뉴 올드 재고'의 빅 레드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매에서 이 시계는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의 가격에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수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이들은 필립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경매 카탈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Source: hypebeast.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