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 신곡 'Ace Trumpets' 통해 새로운 앨범 기대감 증폭
지난 일요일, 래퍼 푸쉬 T와 노 말리스(Normalice)의 그룹인 클립스(Clipse)가 오랜 공백을 깨고 새 앨범 'Let God Sort Em Out'의 선공개 싱글 'Ace Trumpets'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09년 발매된 'Til the Casket Drops' 이후 약 14년 만의 공식 앨범으로, 발표와 동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본사에서 완전하게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트워크는 유명 아티스트 Kaws가 담당하였다. 앨범의 프로덕션에는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참여하는 등, 패션과 음악의 접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신곡 'Ace Trumpets'는 강렬한 비트와 독특한 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쉬 T는 곡의 후렴구에서 "쇼핑 스프리와 소호 거리, 곡예사들이 돌아다니는 눈 속 풍경" 등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 노 말리스는 Pharrell이 프로듀싱한 이 곡의 두 번째 절을 담당하며, 앨범 전체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7월 11일 공식 발매될 예정이며, 곧 공개될 전곡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팬들은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오랜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클립스의 신작이 어떤 음악적 변신을 가져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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