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 미야케, 파리 패션 위크에서 혁신적인 여성복 컬렉션 선보여

일본의 유명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가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파리 패션 위크에서 공개하였다. 이번 컬렉션은 '추상 콘크리트', '신체 오브제', '자연 제작', '의류 조각'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50가지의 복잡한 룩을 포함하고 있다. 많은 평론가들은 이 컬렉션을 지난 10년 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디자이너인 사토시 혼도는 불확실성 속에서 평화를 찾으며, 관객들은 다양한 형태의 조각으로 둘러싸인 채 쇼장이 들어섰다. 리브드 니트웨어는 독특한 드레스 지침과 함께 시멘트 블록 위에 섬세하게 배치되었고, 이세이 미야케의 의상은 두 개의 거대한 몸을 연결하였다.

이번 패션쇼는 흐르는 무용수들이 메인 플로어를 장악하며 시작되었으며, 모델들은 '잘못된' 방식으로 착용한 새로운 이세이 미야케 의상을 드러내기 위해 옷을 벗었다. 모델들은 리브드 프린트가 있는 소매 드레스 안에 손을 넣고 걸어 나갔고, 비대칭 의상을 입은 이들도 있었다. 또, 오버사이즈 블레이저가 비정형 셔츠 위에 레이어드되어 있으며, 뚱뚱한 티셔츠가 축소된 의상 아래 입혀졌다.

강렬한 기본 색상으로 이루어진 대형 스카프와 주머니가 있는 스웨터 조끼가 눈길을 끌었고, 정사각형 모양의 푸퍼는 남성복 라인을 차지했다. 마지막 10가지 룩은 특히 주목을 받았으며, 줄무늬 티얼 색상의 부풀어 오른 원단, 거대한 아우터웨어, 니트 탑 햇과 함께 흐르는 코트가 조화를 이루었다. 사토시 혼도는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으며, 그의 예술성이 일본을 넘어 패션의 모호함을 정의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Source: hypebeast.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