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할리우드, 타임스퀘어에서의 재개장과 함께한 화려한 귀환

1990년대 초, 롭 에얼(Robert Earl)과 프로듀서 키스 바리시(Keith Barish)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인 플래닛 할리우드를 설계했다. 할리우드 테마의 가족 친화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1991년 뉴욕 맨해튼에서 첫 매장을 열었다. 한때 미국 전역에 42개의 지점을 두고 성황을 이루었지만, 1998년부터 수많은 지점이 문을 닫으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2025년, 플래닛 할리우드는 타임스퀘어에 새롭게 재개장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알렉 볼드윈과 힐라리아 볼드윈이 주최자로 나섰고, 유명 래퍼 50센트와 DJ 보이 조지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은 유명인사들은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보여주었고, 새로운 인테리어는 스크린으로 가득 찬 구조로, 현대 할리우드의 이미지를 반영하려 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은 VIP 구역과 일반 관객 구역의 경계를 넘어 유명인사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기회를 가졌지만, 혼잡한 환경 속에서 누구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여러 유명 인사들이 등장했지만, 그들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2000년대 초의 흥청망청한 파티를 연상케 했다.

이날 저녁, 플래닛 할리우드는 타임스퀘어에서 다시 한번 그 화려함을 과시했지만, 사회적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했다.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가 행사에 등장했지만, 큰 환영을 받지 못하고 곧바로 떠나는 모습은 플래닛 할리우드가 겪고 있는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Source: i-d.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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