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의 감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마르코 판코네시


파리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의 주얼리 디자이너 마르코 판코네시는 주얼리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정체성과 문화의 연결고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믿는다. 2019년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한 이후, 그는 리한나와 틸다 스윈턴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사랑하는 곡선미가 돋보이는 주얼리 작품들을 선보였다. 자연의 원석과 진주, 금속의 나선형 디자인은 그의 작품에서 감정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진행된 도버 스트리트 마켓 파리에서의 단독 상영회에서는 마르코와 그의 파트너 조던 롭슨이 함께 작업한 짧은 영화가 공개되었다. 이들 작품은 주얼리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인물들의 신체 언어와 시선을 통해 소통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판코네시는 "주얼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정체성을 확장하는 수단"이라며 고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주얼리와 함께 느끼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던은 이 프로젝트에서 인물들이 주얼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포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캐스팅 과정에서 진정성을 중시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선별해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를 브랜드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판코네시의 주얼리는 단순한 물건이 아닌, 시청자에게 감동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얼리와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판코네시의 작업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Source: i-d.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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