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hee Park의 오로히, 2025 가을/겨울 시즌 데뷔 예정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성희 박(Sunghee Park)이 일본 도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오로히(OHROHEE)’가 2025년 가을/겨울 시즌에 데뷔할 예정이다. 성희 박은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과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패션으로 주목받아왔다. 일본의 패션 씬에 뛰어들면서, 그녀는 동양과 서양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믹스한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성희 박은 패션 업계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에 있어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동시에 추구한다. 그녀의 브랜드 오로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하여,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전통적인 한국의 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브랜드의 첫 컬렉션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며, 일본의 아방가르드와 한국 전통의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각국의 패션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한국 패션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희 박은 “오로히는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교차하는 공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하며 브랜드의 비전을 밝혔다. 그녀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은 도쿄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패션 여정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5년, 성희 박의 오로히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등장할지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녀의 첫 발걸음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Source: www.fashion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