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심즈, 여섯 번째 앨범 ‘로터스’로 화려한 귀환

영국의 유명 래퍼 리틀 심즈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로터스’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날카로운 가사와 두려움 없는 예술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앨범의 첫 번째 싱글 ‘플러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곡은 오봉자야르와 문차일드 사넬리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이룹니다.

‘로터스’는 재생과 성장에 대한 명상으로, 변화를 상징하는 제목이 앨범의 전체적인 주제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플러드’는 심즈의 독특한 거칠고 매력적인 보컬과 함께 강력한 드럼 비트로 새로운 장을 여는 곡입니다. 미즈 클린턴 제임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 곡은 오봉자야르와 문차일드 사넬리의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싱글에 맞춰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살로몬 리흘템 감독이 연출했으며, 흑백의 시각적 요소가 가사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비디오는 기도 지도자, 신비로운 인물들, 그리고 투우사들이 등장하며, 끝없이 쏟아지는 비를 배경으로 하여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심즈는 제30회 사우스뱅크 센터 멜트다운 페스티벌을 기획하며, 이 행사에는 데이비드 보위와 매시브 어택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주관했던 역사도 있습니다. 페스티벌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심즈가 직접 선정한 파격적인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녀의 예술가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로터스’는 5월 9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플러드’ 뮤직 비디오는 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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