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AKG 미술관, 공공 미술의 진화를 기념하는 전시회 개최

버팔로 AKG 미술관은 지난 10년간 도시의 거리에서 선보인 공공 미술 이니셔티브의 성과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하이 비즈(Hi-Vis)'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FUTURA 2000, 샨텔 마틴, 펠리페 판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버팔로의 공공 미술이 도시와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을 강조한다.
미술관의 새롭게 조성된 제프리 E. 군들라흐 빌딩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5년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미술관의 공공 미술팀인 아론 오트, 에릭 존스, 잭 보엘러가 주관한다. 이들은 버팔로의 시각적 풍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이 비즈 전시는 단순한 회고전이 아닌, 공공 미술이 어떻게 우리 도시와 공동체를 형성하고 아트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하는지를 탐구하는 기회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공공 공간에서의 예술이 지닌 깊이를 이해하고, 미술관과 거리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시각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미술관은 이니셔티브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하이 비즈: 10년의 공공 미술'을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이를 통해 공공 미술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버팔로 AKG 미술관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예술이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버팔로 AKG 미술관
1285 엘름우드 애비뉴
버팔로, NY 14222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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