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COVER의 2025 프리 가을 컬렉션: 영국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다

UNDERCOVER의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창립자 유니 타카하시(Jun Takahashi)는 영국 서브컬처 운동의 매력에 익숙하다. 특히 펑크 운동은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와 말콤 맥라렌(Malcolm McLaren)에 의해 정의된 복식으로, 타카하시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브랜드를 창립하기 전, 도쿄 섹스 피스톨스(Tokyo Sex Pistols)라는 펑크 트리뷰트 밴드에서 활동했다.

UNDERCOVER의 2025 프리 가을 컬렉션에서는 모드(mod)와 펑크(punk)라는 두 개의 독특하고 영향력 있는 운동에 주목한다. 1960년대 처음 등장한 모드는 세 버튼 블레이저, 슬림한 이탈리안 스타일의 테일러링, 버튼다운 셔츠, 군복 외투 등으로 특징 지어진다. 이와 같은 디자인 요소들은 UNDERCOVER의 프리 가을 컬렉션에서도 발견된다.

한편, 컬렉션에는 스파이크 스터드(spiked studs), 안전핀(safety pins), 바인딩 팬츠(bondage pants)와 같은 펑크 스타일의 요소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두 서브컬처는 단순히 영국적인 요소를 넘어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1970년대 후반, 모드 리바이벌(mod revival)은 펑크 운동과는 다른 정체성을 원하는 청소년 집단에 의해 시작되었다. 브랜드 유니버설 웍스의 창립자 데이비드 키트(David Keyte)는 "펑크가 일어난 이후, 투톤 음악이 폭발적으로 유행했고, 사람들은 약간 모드(Mod) 스타일로 복장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타카하시의 최신 컬렉션에서는 이러한 영국 청소년 문화의 시간을 되새기며, 그 시기에 발전한 스킨헤드(skinhead) 운동도 언급된다. 특히, 폭격기 재킷(bomber jackets)을 통해 이 운동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컬렉션 발표는 파리에서의 록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2025 가을 컬렉션 발표와 UNDERCOVER와 리바이스(Levi’s)의 협업 출시 후 불과 이틀 만에 이루어졌다. UNDERCOVER는 35주년을 맞아 빠른 속도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Source: www.highsnobie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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