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체라바논의 예술 회복 프로젝트: 자연과 예술의 조화

마리사 체라바논은 태국-한국 출신의 예술 후원자로, 최근 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30년 넘게 동남아시아 예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하고 지원해왔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라바논은 2019년 홍콩에서 태국으로 돌아온 이후, 카오 야이 아트 포레스트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카오 야이 국립공원 근처의 65헥타르에 달하는 땅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녀는 이곳에서 예술가들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조할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콕 쿤스탈레라는 새로운 예술 공간도 설계하고 있으며, 이곳은 과거의 인쇄소 건물을 재활용한 프로젝트로, 데스티니를 느끼며 구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두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술 전시의 정도를 넘어, 사람들과 자연의 치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체라바논은 "우리는 치유의 방법으로 예술을 활용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비전은 태국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입니다.

Source: www.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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